기도가 막혔을 때
목이 막혀 숨을 못 쉬면 몇 분 안에 생명이 위험합니다.
먼저 판단하기
- 기침을 하거나 말을 할 수 있으면 — 계속 기침하게 두세요. 등을 두드리기보다 스스로 뱉는 것이 낫습니다.
- 소리를 못 내고, 목을 감싸 쥐고, 얼굴이 파래지면 — 즉시 조치가 필요합니다. 119도 함께 부르세요.
성인·어린이 (의식이 있을 때)
- 119에 전화하거나 옆 사람에게 시킵니다.
- 등 두드리기 — 뒤에서 몸을 앞으로 숙이게 하고 어깨뼈 사이를 손바닥 아래쪽으로 5회 세게 칩니다.
- 복부 밀어내기(하임리히) — 뒤에서 안고 주먹을 배꼽 위·명치 아래에 대고 다른 손으로 감싼 뒤 안쪽·위쪽으로 5회 강하게 당깁니다.
- 나올 때까지 5회씩 번갈아 반복합니다.
- 의식을 잃으면 눕히고 심폐소생술을 시작합니다. cpr 편.
영아 (1세 미만)
- 얼굴이 아래를 향하게 팔에 엎어 놓고 머리를 몸보다 낮게 합니다.
- 어깨뼈 사이를 손바닥으로 5회 두드립니다.
- 뒤집어서 가슴 중앙을 손가락 두 개로 5회 압박합니다.
- 번갈아 반복하고 119를 부릅니다.
- 입 안에 보이는 것만 꺼내세요. 보이지 않는데 손가락을 넣으면 더 밀려 들어갑니다.
임신부·비만인 경우
복부 대신 가슴(복장뼈 아래쪽) 밀어내기를 합니다.
예방
- 아이에게 견과류·포도·떡·젤리를 줄 때 조심하세요. 작게 잘라 주세요.
- 어르신은 떡·고기를 작게 잘라 천천히 드시게 하세요. 명절에 사고가 많습니다.
- 입에 음식을 물고 웃거나 뛰지 않게 합니다.
어디로 / 연락처
- 119 응급 (다국어 통역 연결)
- 대한적십자사·소방서 (응급처치 교육)
- 1577-1366 · 1345 통역
자주 묻는 질문
등을 치면 더 들어가지 않나요? 기침도 못 하는 상태라면 조치가 필요합니다. 앞으로 숙이게 한 뒤 치는 것이 중요합니다.
손가락으로 꺼내도 되나요? 눈에 보이는 것만 꺼내세요. 보이지 않는데 손을 넣으면 더 깊이 밀려 들어갑니다.
혼자 있을 때 목이 막혔습니다. 의자 등받이나 식탁 모서리에 배를 대고 강하게 눌러 복부 밀어내기를 스스로 합니다. 그리고 119.
빼낸 뒤에도 병원에 가야 하나요? 네. 기도가 손상되거나 남은 조각이 있을 수 있습니다. 특히 아이는 꼭 진료받으세요.
주의사항
떡은 한국에서 질식 사고의 대표적 원인입니다. 특히 어르신과 아이에게는 작게 잘라서 드리고, 드시는 동안 곁에서 지켜보세요. 명절에 사고가 집중됩니다.
관련 가이드
cpr · first-aid-basics · call-119 · pediatric-hospital
출처
소방청 www.nfa.go.kr / 기준일: 2026-08